마레한복
  • wedding2

    마레의 형과 색 - 철릭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레 작성일12-01-21 00:16 조회3,048회 댓글1건

    본문

    한국고대복식중 - 철릭

    철릭은 관복(官服) 가운데 하나로, 고려 중기부터 조선 말까지 전쟁 등 비상 때나 사냥·사신으로 나갈 때 왕 이하

     하배(下輩)들까지 입었던 옷이다. 주로 군사용으로 쓰였기 때문에 “융복(戎服)” 또는 “군복(軍服)”으로 통칭된다.

     출토된 조선시대 복식유물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저고리와 치마가 연결된 모양이고 허리에 띠,

     머리에 모자(갓. 笠)와 목이 긴 신[木花]을 한 틀로 갖춘다.
    이에 대한 명칭으로는 “첩이(貼裏)·첩이(帖裏)·천익(天益)”과 함께 『궁중발기(宮中件記)』에는

     “첩이(貼裏)·쳠니·쳔닉”이라 하였다. 현재 무당들은 학습된 용어인 “철릭”이라고 하지만 “철륙, 철륭, 철립, 관디”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용어는 혼동되기도 하며 철릭의 수구(袖口)에 달린 한삼을 “장삼”이라고도 한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03-11 20:51:44 wedding1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조성순님의 댓글

    조성순 작성일

    비밀글 댓글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