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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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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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마레 작성일12-05-30 14:27 조회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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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도 아직 쨍쨍한데 퇴근이냐며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6시 칼퇴근엔 다 이유가 있답니다..

    직원이 딱 한명인 마레는 저희 부부가 모든일을 도맡아 해야 하기때문에

    충분히 쉬어주지 않으면 좋은 컨디션으로 다음날을 맞이할수가 없답니다

    그뿐인가요..보다 좋은 색감과 디자인을 뽑기위해 새로운 문화예술을 늘 접해야하는

    우리로선 6시에 칼퇴근도 부족할수밖에요

    어제도 분주했던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며 오는길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매장과 집이 가까워서 걸어다니는데 그 길목이 참 좋아요..오래된 벗꽃나무며 들꽃들 그사이로 누비는 고양이들과

    개미떼..초여름 울창한 나무숲길이 꼭 산길같아요~~ 도심속에 이런길은 참 보기힘든데...

    재개발이 진행되면 또다시 이런길은 30년쯤 후에나 가능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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