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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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레이야기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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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마레 작성일06-07-03 13:16 조회1,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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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쯤 전에 멋진 중년부인이 오셨습니다.

    원단도 살펴보시고 옷에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하시고

    멋진옷을 좋아하고 많이 입어보신 분이였습니다.

    얼마후 딸약혼식에 입을 옷을 해가셨고 너무 맘에들어 하셨습니다.

    그리고 1년후 결혼식날짜가 잡혀 결혼식에 입으실 예복과 따님옷을

    맞추셨지요. 따님이 굉장히 키도 크고 미인이였는데 알고보니 랄프로렌의

    수석매니저인 박경아씨입니다.

    의상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유학길에 올랐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수석매니저라니 참으로 멋져보입니다.

    여동생은 한의사고 아직 시집가기 전인데 여동생 시집갈때도 꼭 마레에

    오신다 합니다.

    두 따님이 아주 멋지게 잘 크신거 같아요 그뒤엔 어머니가 있어서 가능했겠지요

    옷을 맞추고 얼마후 다시 들리셔서 어떻게 진행이 되가나 한번더 오시고

    그후 또 들리셔서 이것저것 맞게 진행이 되가고있는지 재확인을 하시는 꼼꼼함.

    그러한 명확함과 부지런함이 두 따님을 성공적으로 키워낸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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