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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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신 "마레" 가족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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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구영경 작성일05-08-05 15:20 조회1,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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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난달 말 일본에서 음악제(아사히야마음악제) 참여하느라
    한복 대여했던 구영경입니다.
     
    행사 첫날 야외 행사장에 폭우가 쏟아져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다행히 한국 사절단 순서에서 별까지 총총 떠서 행사 잘하고 왔답니다.

    일본 아주머니들이 "스바라시이~"를 연발하면서 얼마나  감탄하던지...
    제 손을 놓지 않더라구요^^

    한일문화교류의 밤 실내 행사에서는 정장을 입기로 되어있었으나
    일본인들이 기모노를 많이 입고 와서
    우리측에서도 한복 입는 게 좋겠다고 하여
    "마레" 한복이 제대로 빛을 발했지요.. 

    딱 두사람이 귀빈석에 좌석배정이 되어 있었는데,
    그중 저도 속했어요.
    아.무.래.도... 예쁜 한복 덕이라고 다들 말하더군요^^

    혹시나 비때문에 한복에 손상이 가진 않았나 모르겠네요...

    우리 한복에 대단한 애정을 가지신 너무나 친절하신 실장님,,감사하구요..
    무한 번창하는 "마레"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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