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느새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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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레 작성일06-11-04 13:46 조회2,0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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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이 땅끝마다 누런 곡식을 풀어놓고
>정에 취해 ,벗에 취해 흥얼거리는 코스모스..
>간이역마다 고향이 그리운 사람들의
>콧노래가 기적소리만큼 높습니다
>선술집에서 기다릴 친구들과
>부엌을 쉴 새 없이 오가는 어머니
>그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살이 지루하지 않은 것을~
>사랑방 불빛따라 젓가락 장단맞춰
>오늘은 실컷 취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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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깊은 사람들"부산사람들"
>
>"부산사람들"<br>
><a href=http://www.busans.net/>www.busans.net</a><br>
>홈피 방문이 실례가 되었다면 머리 숙여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네..한번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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